재래시장 찾아서 왁자지껄 놀아보세
일시 : 11. 11(수) 14:00~15:30
장소: 고창문화원 다목적실 공연장

 

〇 팬플룻, 오카리나 연주
(개울가 꽃, 딱따구리 폴카, 돈아돈아, 안동역에서)
〇 남도민요 공연
(진도아리랑, 가시버시 사랑)
〇 색소폰 공연
(사랑찾아 인생찾아, 머나먼 고향, 나는 행복한 사람)
〇 챔버오케스트라 공연
(맘마미아,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영화‘타이타닉’ 주제곡)
재래시장 찾아 왁자지껄 놀아보세 어르신들의 시장공연 프로그램이 코로나 영향인지 시끄럽다는 민원제보가 빈번하여 문화원으로 장소를 옮겨 열었다. 준비한 내용에 비해 비록 관객은 적었으나 사랑방 공연으로 다양하고 알찬 공연이 되어 모두가 흡족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첫 번째의 공연은 우리 문화원의 문화학교 수강생 졸업작품 성격으로 공연이 만들어졌는데 펜플룻, 오카리나의 독주와 합주로 연주로 시작되었는데 감성적인 악기 구성과 음색이 현재의 가을 분위기에 잘 어울려 관중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두 번째의 공연은 어르신들의 남도민요 합창과 세 번째는 신중년 어르신들의 색소폰 연주, 네 번째는 챔버오케스트라의 영화음악을 주제로 마무리가 되었다. 이번의 특징은 어르신과 신중년과 어르신 또는 전문연주가들이 만나 하는 공연이라서 돋보였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