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8일 14시부터 16시까지 고창문화원 공연장에서 8월의 지방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수일 전부터 기획하고 준비를 한다. 이번행사는 민속놀이, 진채선뮤지컬, 판소리, 전통혼례, 우리지역에서 행해졌던 보릿때 춤 재현 등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기획하고 그 중에 전통혼례를 중심에 두고 준비를 하고 추진에 들어갔다.

7월의 전통혼례는 처음 하는 행사에서 가볍게 즐기시라고 코믹하게 꾸며봤고 이번 전통혼례는 전통을 밝혀하는 쪽으로 해서 정통전통혼례 시나리오를 쓰고 배역을 정하고 역할 연기를 하고 소품을 준비하고 그랬다. 행사전날 대례청 장식을 위해서 비오는 날 산에 가서 대나무와 소나무를 베어 와서 항아리에 꽂고 꽃 장식도 하였다.

행사 날 오후 관객들이 들어와 자리를 메워가고 행사가 원장님의 인사로부터 시작되었다. 행사장이래야 무대와 객석 합쳐서 50여 평에 불과 하지만 조명이 켜지고 음향기에서 배경음악이 흘러나오면서 행사의 분위가 잡혀갔다. 이어서 준비했던 공연이 이어지면서 별 이상 없이 잘 마무리가 되었다. 행사가 끝나고 나면 아쉬움이 남는다. 이렇게 하여 8월의 지방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행사가 끝났다.